이번 시간에는 초콜릿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달해서 스트레스 받을 때 하나씩 먹어주면 스트레스가 좀 나아지는 좋은 초콜릿입니다.
초코릿 자체에 대한 것과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의 위험한 치사량, 응급 조치 사항 등과 초콜릿의 종류, 카페인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초콜릿
초콜릿(chocolate)은 카카오 콩을 정제한 카카오매스와 카카오버터에 유고형분, 설탕, 바닐라빈 등의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만든 음식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판형으로 굳혀 과자로 만든 것을 가리키지만, 핫초코 또는 디저트의 재료가 되는 시럽으로도 널리 사용됩니다.
원료가 되는 카카오매스는 카카오 열매의 씨에서 추출한 것으로 이 자체는 엄청 씁니다. 그래서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코릿은 밀크 초코릿보다 더 씁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시판 초코릿은 여기에 설탕, 우유 등을 넣어 맛을 조절한 것입니다.
현황
카카오를 주로 수입하며 초콜릿을 만드는 국가들은 미국, 유럽, 일본 등이 있습니다. 국가 경제력에 따라서 카카오를 수입하며 각국들의 재량에 따라 초콜릿의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진국들 위주로 초코릿을 만듭니다.
1인당 초코릿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독일입니다. 카카오 생산 및 수출은 아프리카가 75%를 담당하고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는 거의 다릅니다.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을 발렌타인데이라고 말하며 초콜릿 회사의 상술이긴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초콜릿을 줍니다. 미국, 유럽, 남미 등지에서는 남녀 구분 없이 초콜릿, 꽃, 과자, 장신구 등등 선물과 편지를 주고 받는 날이라고 합니다.
특징
초코릿은 살 때 시기를 잘 맞춰서 사야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5월 정도부터 조금씩 더워지기 시작하면 구매해도 실외에선 다 녹기 때문입니다. 10월부터 4월 말 정도 까지가 초코릿이 안 녹고 잘 유지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보관할 때에는 처음부터 냉동 보관해야 하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면 건조하고 서늘한 상온(섭씨 15~20도 내외)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낮은 온도에 보관하여도 블룸 현상이라고 초코릿에 있는 카카오버터와 설탕이 겉부분에 하얗게 뜨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초코릿도 딱딱해져 식감도 나빠집니다. 한 여름에 녹지 않도록 잠시 냉장 보관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이 경우에도 빨리 먹지 않으면 블룸 현상이 일어납니다.
초코릿 재배 및 생산 과정에서 제 3세계 사람들이 과도한 노동 작취에 시달리고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여기에 반발한 공정 무역 초콜릿 또한 판매 중입니다. 카카오도 재배할 곳이 줄어 귀한 음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충치
달콤하고 잘 녹아 치아에 잘 들러붙어서 충치의 주범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상 카카오 빈 자체에는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초코릿으로 인한 충치의 원인은 단맛을 내기 위하여 첨가되는 설탕 때문입니다. 초코릿의 원료인 카카오 자체는 단순히 식물의 종자이기에 견과류나 유지류와 관계있을진 몰라도 당류와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단지 쓴맛을 누그러뜨리기 위하여 들어가는 당이나 유제품이 어마어마해서 입니다.
효능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코릿은 일찍이부터 다양한 건강 효과로 주목 받았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도 하며 심지어 다크 초코릿을 먹는 것만으로도 30분 동안 운동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운동 효과를 보고 싶다면 카카오매스를 1조각 먹고 테오브로민 및 카페인의 힘을 빌려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순수 카카오매스도 불포화 지방산이라고는 하나 100g에 600kcal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열량이 높아 추운 날이나 등산을 할 때에도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설탕과 유지방이 첨가되면서 높아진 열량과 카카오의 성분 중 피로 회복, 각성 효과, 저체온증 방지 기능도 있습니다.
술을 덜 취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초코릿의 높은 당분으로 인하여 혈당이 보충이 되며 그 알코올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기 전 초코릿을 먹으면 초콜릿의 당 성분이 혈당을 높여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술에 덜 취할 수 있습니다.
껌을 초코릿과 함께 먹으면 껌이 녹아버립니다. 껌의 주 성분인 수지가 초코릿의 주성분인 유지에 용해되는 것입니다. 초코릿은 커피와 함께 먹으면 쓴 맛이 순화됩니다.
종류
- 초코릿 : 카카오 고형분 30% 이상, 카카오버터 18% 이상, 무지방 카카오고형분 12% 이상인 초코릿, 즉 카카오 성분이 가장 높은 초코릿이며 다크 초코릿과 그냥 초코릿을 함께 담은 기준이며, 무지방 카카오 고형분 함량이 더 높은 제품을 임의로 다크 초코릿으로 일컫습니다.
- 밀크 초코릿 : 카카오 고형분 20% 이상, 무지방 카카오 고형분 2.5% 이상, 유고형분 12% 이상인 초코릿이며 우유가 첨가된 초코릿입니다.
- 화이트 초코릿 : 카카오버터 20% 이상, 유고형분이 14% 이상인 초코릿으로 카카오 성분은 전혀 넣지 않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색깔이 하얗습니다.
- 준 초코릿 : 코코아가공푸류에 식품 또는 식품 첨가물 등을 가하여 가공한 것으로 코코아 고형분 함량이 7% 이상인 것입니다. 초코릿 종류 중 제일 재료가 적게 들어간 제품이라 사실 상 설탕 덩어리입니다.
- 초코릿 가공품 : 초코릿에 견과류나 비스킷을 넣어 가공한 초코릿으로 초코릿 자체는 위 종류를 모두 혼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기타 코코아 가공품 : 카카오 유래 식품 중 위의 것을 제외한 나머지를 뜻합니다.
강아지 초콜릿
카카오콩으로 만든 초코릿에는 테오브로민(theobromine), 카페인과 같은 메틸자틴(methylxanthines)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습니다.
대부분의 반려동물에게는 절대로 초코릿을 먹이면 절대 안됩니다. 강아지, 고양이 등등 많은 동물들은 초코릿에 들어있는 테오브로민이란 성분을 잘 분해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먹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테오브로민이란 성분은 초코릿 외에도 차, 커피, 콜라, 음료, 코코아에도 들어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고양이들은 단맛을 못 느끼지만 개, 앵무새는 단맛을 잘 느끼고 좋아하기 때문에 막 먹을 수 있어 위험합니다.
강아지 초콜릿 치사량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테오브로민의 복용량은 kg당 90~250mg이라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20mg/kg에서도 중독 현상이 보고된 적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0mg/kg 이상 먹었을 경우 발작과 경련이 일어나며 200mg/kg에서는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테오브로민
심혈관과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고, 혈압 상승과 이뇨 작용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많이 먹을 경우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유발합니다. 독성은 함유량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 테오브로민 함유량(초콜릿 1그램당) : 화이트 초코릿 : 0.01mg, 밀크 초코릿 2.4mg, 다크 초코릿 5.5mg, 제빵/요리용 초코릿 16mg 초코릿의 종류에 따라 테오브로민의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소량을 먹어도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 화이트 초코릿 : 카카오 버터만을 사용한 것으로 먹여도 탈은 없지만 당분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초콜릿 섭취 시 증상
초콜릿 섭취한 후 6~1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장과 콩팥에 부담이 가며 심하면 심장 마비로 죽습니다. 구토, 설사, 경련, 발작, 흥분, 체온 상승, 심박수 증가, 과도한 배뇨, 저혈압, 혼수상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구토, 설사, 복부 팽창,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을 보이다가 경련, 발작, 몸의 경직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강아지 초콜릿 응급 조치
초코릿을 얼마나 먹었던 간에 빠르게 동물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가장 제일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경련을 하거나 발작을 일으킨다면 심각한 것이니 빠르게 구토를 시킨 후 병원으로 가야 하며 병원으로 가는 길에 탈수를 막고 독성 물질을 빨리 배출시킬 수 있도록 물을 먹여 주어야 합니다.
섭취 후 4시간 이전에 내원한 경우에는 구토를 유발해서 토해내는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4시간이 경과된 후에는 활성탄을 투여해서 독소가 더 이상 흡수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이와 함께 수액 처치를 통하여 몸 밖으로 독소가 빨리 배출 될 수 있도록 하게 합니다.
치료
테오브로민 독성의 합병증으로 발작이나 근육 떨림 등의 문제가 일어날 경우에는 항경련제나 부정맥 방지제 등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예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초코릿을 먹을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먹는다면 강아지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고 쓰레기통에 버릴 때에도 강아지가 맛을 볼 수 없도록 깨끗하게 버려야 합니다.
집에 손님이 오는 경우에도 초코릿은 먹으면 안되서 절대 주면 안된다고 미리 말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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