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 진단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 아스퍼거 증후군 군대 4~7급 아스퍼거 증후군 운전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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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병은 자폐의 일종으로 공식적으로는 전반에 걸친 발달 장애, 자폐 스팩트럼 장애(ASD)에 속하는 질병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진단을 내리는 기준, 치료 방법, 군대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이 증후군은 지능 저하와 언어 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자폐성 장애의 일종입니다. 명칭이 길어 ‘아스퍼거’라고 줄여 부르기도합니다.

자폐의 일종이지만 언어 능력과 지능의 저하가 없어 사회 생활이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점으로 한국의 법률 상에서는 이 증후군으로 장애인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 때문에 이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자폐인들이 대다수 미등록 자폐로 남아있고, 그 때문에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어 슬픈 현실을 겪고 있습니다.

이 증후군은 자폐증의 아형으로 여겨졌으며 ICD-10과 DSM-4-TR까지 별도의 진단명으로 구분되었으나 2013년 개정된 DSM-5 및 2022년 개정되는 ICD-11에서는 자폐 스펙트럼으로 완전히 통합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이 증후군 대신 미등록 자폐인 혹은 비전형 자폐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원인

이 증후군의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족 중에 아스퍼거 장애가 있는 사람이 있으면 발병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증상

이 증후군의 유병률은 약 0.03~0.11%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 증후군의 증상은 개인별로 증상 오차가 커 아직도 많은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아스퍼거인데 천재이거나 운동을 잘 하는 경우부터 평범한 경우까지 천차만별 입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많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으며 아스퍼거가 아닌 다른 정신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고 사회생활에서 큰 문제가 없는 일반인이라도 해당 특징이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병이 청소년기나 성인기까지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과 여성 비율이 4:1정도가 되며 생물학적으로 남성 쪽에서 유의미하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능은 평균적으로 정상이며,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이 비교적 일치하는 Full scale IQ에서는 IQ가 70 이상인데, 이 수치는 고기능 자폐증 진단 기준 IQ와 같습니다.

지능 저하를 동반하지는 않으나 지능 분포가 일반인보다 편차가 큽니다. 즉, 지적 장애와 경계선 지능의 비율도 높으며 고지능자의 비율도 높습니다. IQ 10% 정도는 70 이하, 35% 정도는 70에서 90사이, 35% 정도는 90에서 115 사이, 20% 정도는 115 이상의 지능을 가집니다.

웩슬러 지능 검사에서는 정상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나, 동작성 지능은 일반인에 비하여 평균적으로 23 정도 낮습니다. 보통의 환자들은 언어성 지능 쪽이 높지만 반대로 동작성 지능이 높고 언어성 지능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운동 신경이 떨어집니다. 대근육 운동은 사회성처럼 대뇌의 전두엽, 그중에서도 운동 피질이 담당하기 때문에 전두엽 자체가 통쨰로 손상된 아스퍼거 장애인들은 대근육 운동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즉흥적인 판단도 부족해 사고를 잘 피하지 못합니다.

꼭 병원에서 전문가를 통한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징

  • 이과 소양을 가진 환자가 문과 소양을 가진 환자 보다 많습니다.
  • 학습 시간의 증가가 성과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오래 공부할수록 많은 학습 정보들이 뒤섞여 혼동을 초래합니다.(한번에 많은 정보를 습득하기 보단 단시간 핵심 내용을 보며 학습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말수가 적고, 혼자 있기를 선호하는 특성상 대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관심 분야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 다른 주제는 매우 지루해 합니다.
  • 새로운 단어나 표현을 만들어 냅니다.
  • 반향어를 사용하고 사회적 상호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의 연장선상으로서 높임법이나 호칭 등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논리적이지만 대면 토론이나 즉각적인 반박을 할 때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 사회적/ 감정적 상호 관계가 결여되어있어 자신만 이해하는 비약적인 논증을 하거나 , 주장만 던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물건,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 숫자에 대한 집착이 심합니다.
  • 인터넷에 몰두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면대면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온라인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에 깊게 빠져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만일 관심 분야가 범죄의 소지로 연관될 수 있거나 신체, 정신 건가에 해로운 매우 위험한 분야인 경우 전문의와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이를 제한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융통성과 범용성이 매우 부족하여 스스로 틀에 박아놓은 생활, 사고, 행동을 단도직입으로 교정하려고 하면 강하게 혐오하고 저항합니다. 꼰대의 특징도 보이기도 합니다.
  • 눈치, 순발력, 사회성 등이 부족하여 다른 타인과 합의를 보거나 타인을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사회 생활과 조직 문화에서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어려워하여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쉽지 않아 집단 괴롭힘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평소에는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습관이 들어 일단은 참고 보는데 화가 날 경우 극단적으로 분노하거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 소리, 감촉, 맛, 냄새, 통증, 온도 및 자극에 대하여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지나치게 둔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

아스퍼거 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지만 영재의 특징과도 겹치고 이 증후군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영재로만 생각하여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자폐 스펙트럼 중에선 고기능 자폐증과 함께 개선 가능성이 높고 예후도 좋은 편이지만 아스퍼거 증후군은 고기능 자폐증과 마찬가지로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결국 사회적 측면에서 많은 이해와 지원이 필요하며 환자도 꾸준한 노력을 해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적 장애입니다.

  • 행동 치료 및 인지 행동 치료 : 이 증후군의 치료는 행동 치료가 가장 유효하다고 증명되었습니다. 초기 치료와 그 후의 치료 모두 행동적 접근과 조기적 접근입니다. 문제 행동을 줄이고 적응 행동을 늘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과 치료 양쪽 모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행동치료는 두가지 범주로 나눠집니다.

  1. 구체적 행동(언어, 사회적 기술 장애, 상동 행동, 자해 등)에 집중하여 그것을 단기간에 개선시키는 것
  2. 다양한 증상과 이차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능이 높은 경우 인지 행동 치료를 적용해도 효과가 좋습니다.
  • 약물 치료 : 대개 공격성, 자해, 불안, 상동행동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치료의 보조 역할을 하며 도파민 길항제 항정신병 약물이 문제 행동을 감소 시킬 수는 있으나 일부 사례에서는 떨림과 지연성 운동 장애와 같은 운동기능 문제 입니다.리스페리돈이 가장 안전한 편입니다.

진단

보통 아동기에 진단되나 청소년기나 성인기가 되어서야 진단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지적 능력 및 언어 사용 능력, 사회성을 평가하는 검사를 시행합니다.

평가 시에는 자폐증 진단 관찰 척도 도구(Autism Diagnostic observation schedule, ADOS), 자폐증 진단 면담(Autism diagnostic interview-revised,ADI-R)과 같은 검사를 통하여 보다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완치까지는 불가능하여 이 증후군 자체의 격한 스트레스를 우울증으로 오진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이 증후군은 다른 자폐성 장애와 마찬가지로 아직은 생물학적 진단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연구가 많아지고 기술의 발전으로 뇌 스캔이나 머리카락 분석 또는 안저망막 검사 등으로  생물학적 진단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필요시 염색체 분석, 갑상선 호르몬 검사, 뇌의 모양과 기능을 알기 위한 뇌 자기공명영상 MRI 등의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증후군 진단을 위하여 뇌파 검사나 CT, MRI같은 영상 검사, 유전자 검사 소견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뇌전증이 동반할 가능성이 의심되거나, 기타 뇌 질환이 의심될 경우, 감별 및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하여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장애라는 단어 자체가 치료하면 완화되어서 낫는 병이 아니라 신체의 일부나 뇌 신경 손상으로 인하여 정신이 결손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에 성공하지 않는 이상 자녀의 장애는 죽을 때까지 자녀와 함께 합니다.

군대

2020년 기준으로 이 증후군을 포함한 자폐성 장애인 경우 병역 판정 검사를 받는 당시의 상태에 따라 신체등위는 경도 4급(보충역), 중등도 5급(전시근로역), 고도 6급(병역면제), 7급(재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급은 이 증후군이 아니라 자폐증에 해당하는 때라서 징병검사 신체등위 6급은 아스퍼거로는 받을 가능성은 적습니다.

2015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는 경도는 3급, 중등도는 4급, 고도는 5급, 심도는 6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2018년 2월부터 실시하는 징병검사에서는 4급에서 7급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전면허

이 증후군은 장애 등급을 받기에 어렵지만 운 좋게 장애 등록이 되었다 하더라도 운전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 증후군으로 장애 등록된 때 다른 질환이 겹치지 않는 한 무리가 없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링크를 클릭하시면 아스퍼거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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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나무위키를 참조하였습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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