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로타텍 로타릭스 로타텍 차이점 2가지 어린이집 빨리 갈 경우 로타바이러스 전염 장염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로타텍 로타릭스 로타텍 차이점


이번 시간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2가지가 있습니다. 로타텍 로타릭스로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예방 접종 로타릭스 로타텍의 차이점에 대해 많으신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 그 둘의 차이점과 예방 접종의 효과와 부작용, 로타바이러스 전염, 장염에 대해서 오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현성 감염으로 대변-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 입니다.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지며 구토, 발열, 피가 섞이지 않는 물 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주로 영유아나 아동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나 노인 병동 등에서 집단 발병하기도 합니다. 또한, 성인에서는 여행자 설사증이나 에이즈 설사증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11월 부터 환자 발생이 늘기 시작해 1~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불문하고, 설사증으로 입원하는 5세 이하 소아의 1/3정도는 로타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태어난지 1개월이 안 된 영아 감염의 약 1/3에서는 설사를 보이나 2/3에서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6개월~2세의 유아들에게서의 발생률이 가장 높고, 2~3세 까지는 모두 감염됩니다.

우리나라의 전북지역에서 시행된 전향적 감시조사연구에 따르면, 5세 미만의 설사 환자의 21%에서 로타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5세 미만의 소아 1000명당 56.9명의 발생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1. 로타바이러스 증상

  • 구토와 발열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물 설사를 초래해 탈수증을 일으킵니다. 이와 같은 특징적 임상 증상으로 설사-발열-구토 증후군이라고 일컫기도 합니다. 환자의 30%는 39도가 넘는 발열을 보이고 일반적으로 증상은 4~6일간 지속되는데 영유아의 탈수가 매우 심해지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 대변 검사 상 혈액이나 백혈구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중 가장 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감염이 되어도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례도 많습니다.

2. 로타바이러스 원인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은 레오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로타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납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감염 후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증상이 없어진 후 10일까지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존재합니다. 감염된 사람이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로타바이러스는 이 기간 동안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변을 본 후 또는 아이의 기저귀를 교환한 후 손을 씻지 않으면 바이러스는 그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오염된 물이나 감염된 비말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3. 로타바이러스 진단 & 검사

  • 대변이나 직장 도말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항원을 확인하거나 혈청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직장 도말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항원을 확인하는 방법에는 전자현미경, 효소면역법, 라텍스 응집법이나 다른 면역학적 방법이 있습니다. 효소 면역법은 위양성이 많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역전사 연쇄 중합 효소 반응법으로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4. 로타바이러스 치료

로타 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탈수에 의해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탈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탈수에 대한 기본적인 치료는 경구나 정맥을 통해 충분한 양의 수액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사제의 사용은 삼가고 항생제나 장운동 억제제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5.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 로타바이러스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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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효과적인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대변-입을 통해 전파되므로 개인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권장하나 로타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생존력이 강하여 효과적으로 전파를 방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소독약에는 강한 저항성을 보이나 염소소독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경구 면역 글로불린 투여가 질환을 경감시키고 부분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환자 격리는 어려우므로 개인 위생에 유의하고 영유아와 설사 환자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원숭이형 로타 바이러스에서 유래한 4가 경구 생백신(rotashield)이 미국에서 시판이 허가되었으나, 장중첩증 등의 합병증 발생과의 관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시판이 중지되었습니다. 최근에 개발된 로타 바이러스 약독화 백신인 로타릭스와 사람-소 유전체 재편성 백신인 로타텍은 대규모 임상 실험에서 장중첩증 위험이 없이 로타 바이러스의 합병증을 감소 시켜주는 것으로 보고되어 시판이 허가되었습니다.

6. 로타릭스 로타텍

로타 바이러스 백신은 나라에서 지원하는 무료 예방 대상이 아니었어서 30만원 가량의 비용이 들여 예방접종 전액 본인 부담이었지만, 신생아 영아의 중증 장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접종을 안 한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2023년 3월 필수로 변경되며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접종 할 수 있도록 변경된 백신입니다.

국내에는 2종류의 경구용 백신이 허가되어 있습니다. MSD의 ‘로타텍’과 GSK의 ‘로타릭스’입니다. 먹는 것이라서 비교적 간단합니다. 아기를 눕히거나 안은 상태에서 액체를 뺨 안쪽에 넣어서 삼켜서 먹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단맛을 내는 백당이 포함되어 달달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B형 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 접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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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로타텍

사람-소 로타바이러스 균주로 만든 생백신입니다. 5가 백신으로 5가지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어 예방 범위가 넓고, 이 5가지 혈청형이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예방범위가 넓은 장점이 있지만 2개월, 4개월, 6개월 총 3번 투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맞는 만큼 항체 형성이 로타릭스에 비해 느리다고 합니다. 3차 투여는 생후 32주를 넘겨서는 안됩니다. 필수가 되기 전에는 1회 투여하는 가격이 10만원 전후의 고가 백신이었으나 지금은 무료입니다. 용량은 2ml로 백신 튜브 형태로 경구 투여 하게 됩니다.

6-2 로타릭스

사람에서 유래한 균주로부터 만든 생백신 입니다. 가장 흔한 혈청형을 예방하는 1가 백신이지만, 임상을 통해 5가지 혈청형에 대한 예방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에 예방 범위가 좁지는 않을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로타텍에 비하면은 예방 범위가 좁습니다. 2개월,4개월 총 2번만 투여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체 형성이 빨라서 어린이집 입소를 빨리 할 가정에서는 로타릭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로타릭스 또한 예전에는 1회 투여하는데 약 15만원 전후의 비용이 발생했지만, 지금은 필수라서 무료입니다. 용량은 1.5ml로 양이 조금 더 작습니다.

2가지 백신 모두 생후 6주 이후 첫 접종을 해야 합니다. 두 번만 해도 되는 로타릭스는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생후 16주 이전에 2차까지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늦어도 최대 24주 안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로타텍은 총 3번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4주 이상 간격을 두고 생후 32주 이전에 완료해야 합니다.(생후 8개월 이내) 반드시 날짜가 지나지 않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어린이집을 빨리 보내야 한다 하면 로타릭스를 선택할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호불호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합니다.

접종 후에는 설사나 복통 등의 위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최소 3일정도는 아이의 변화를 잘 관찰해주어야 하며 또 다른 혼합백신과 함께 투여하기 때문에 열도 오를 수 있어 접종 당일 그리고 다음날까지는 체온도 잘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튜브 형태로 경구 투여하는 백신이기 때문에 최대한 아기가 토하거나 게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유 후 최소 1시간 30분~ 2시간 정도가 지나서 접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제품 간 교차접종이 되지 않기 때문에 1차 백신 선택하실 때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완전 접종한 경우 로타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 3배 가량 감소하며 예방접종 시 로타 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입원으로부터 90%이상 보호 됩니다.

원하시는 종류가 있으시다면 병원에 미리 전화하여 확인하여 해당 백신이 있는 병원으로 방문하시는 것과 똑딱 예약이 필요한 병원이라면 예약 안하고 방문 시 아기를 데리고 대기를 많이 할 수 있어 예약 후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

이 글이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 종류 선택과 육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로타바이러스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구토와 발열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물 설사를 초래해 탈수증을 일으킵니다. 30%는 39도가 넘는 발열을 보이고 영유아의 탈수가 매우 심해지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방법이 있나요?

국내에는 2종류의 경구용 백신이 허가되어 있습니다. 로타텍과 로타릭스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에 관해 쓴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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