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공약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선거 시에는 후보별로 내세운 주요 핵심 공약을 비교해보고 뽑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내세운 대선 공약, 지지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 – 신산업과 복지, 균형을 잡자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와 성남시장 출신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위기 극복형 리더십’을 내세우며 경제 회복과 복지 확장을 주요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경제 분야 : AI, 바이오 등 미래산업 투자 확대
- 복지 강화 : 기본소득 및 의료·돌봄 서비스 확대 추진
- 부동산 정책
-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 1기 신도시 재정비 통한 공급 확대
- 4기 스마트 신도시 조성 (청년·신혼부부 중심)
- 1주택 실거주자 세 부담 완화 / 다주택자는 실효성 있는 과세 강화
전반적으로 부동산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과세 형평성을 유지하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2. 김문수 후보 – 청년 주거와 노동시장 유연화 강조하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김문수 후보는 친기업적 정책과 청년층 맞춤형 부동산 대책을 주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 경제 기조 : 규제 혁신과 민간 중심의 경제 활성화하기
- 노동 정책 : 노동시장 유연화 + 근로 조건 개선하기
- 주택 관련 공약
- ‘반값 월세 존’ 조성하기(대학가 중심 원룸 밀집 지역)
- 1인가구 맞춤형 공공주택 10% 이상 확대하기
- 오피스텔 제외 대상 주택 조정하기(세금 완화)
- ‘3·3·3 청년 주거 지원’하기(결혼·출산 시 9년간 주거비 지원)
- 세대 분리형 공동주택 공급으로 가족 돌봄 부담 해소하기
김문수 대선 후보는 청년층 주거 안정과 출산 장려를 중심으로 부동산 정책을 구성한 것이 주요 핵심 공약 특징입니다.
3. 이준석 후보 – 디지털 혁신과 구조 개혁 중심
이준석 후보는 젊은 정치인의 대표 주자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정당 구조에서 벗어난 개혁 공약을 주요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 디지털 전환 : 공공·민간 디지털화 전폭 지원하기
- 정치 구조 개혁: 대통령 권한 분산, 국회 견제 강화하기
- 경제 방향
- 리쇼어링(해외 기업 국내 유치) 정책 지원하기
- 정부 구조 혁신을 통한 예산 효율화하기
- 부동산 분야
- 공급 확대는 공감하되, 실행보다 방향성과 틀의 전환에 중점 맞추기
- 규제 완화보다는 시스템 혁신에 방점
이준석 후보는 기존 틀을 벗어나 장기적 개혁과 청년 미래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가 됩니다.
4. 대통령 후보 공약 핵심 비교
| 후보 | 경제 정책 | 노동·복지 | 부동산 핵심 방향 |
|---|---|---|---|
| 이재명 | AI·신산업 투자 확대 | 기본소득·복지 서비스 확대 | 수도권 재개발 + 스마트 신도시 추진 |
| 김문수 | 규제 완화, 민간 주도 성장 | 노동시장 개혁, 청년 고용 확대 |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 정책 |
| 이준석 | 리쇼어링, 디지털 기반 성장 전략 | 공공 구조 개선, 청년 중심 정책 | 규제 시스템 혁신, 역할 재조정 중심 |
5. 대선후보 지지율
2025년 6월 3일로 예정된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50.6%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9.3%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제 회복과 인공지능 등 신산업 육성, 복지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규제 완화와 일자리 창출,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정부 혁신과 청년 정책,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날짜가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대선 후보의 공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향후 5년간 우리 삶의 큰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과 같다할 수 있습니다.
세 후보 모두 서로 다른 시각에서 대한민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슬로건보다 그 안의 실행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정책을 보고 투표하는 문화가 더욱 자리 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이 선거하는 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