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1억 원을 초과할 시 규제지역 내에 주택을 구입한다면 이 때 대출을 회수당할 수 있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서울에서 집을 산다고하면 반드시 알고있어야 하는 중요한 점입니다.
규제지역 신용대출, LTV, 신용대출 1억 초과 시 대출 구입시 주의할 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규제지역 신용대출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신용대출을 활용하여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매수하는 분들이 많으며 이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신용대출 1억을 기준으로 대출이 전액 회수 조치가 시용되기 때문에 이 기준을 넘는다면 ‘대출거래 추가약정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 약정서에 따라서 대출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어긴다면 대출이 강제 회수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나중에 집 계약을 앞두고 피해를 보는 일이 절대 없게 이번에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대출 회수 기준
정부에서는 이전부터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기 위하여 규제지역 내의 주택 매수 시 신용대출 1억 원 초과 시에 대출을 전액 회수하는 정책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출 회수하는 기준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준은 ‘1억 초과’라는 기준입니다.
- 신용대출 1억 원 이하 -> 주택 매수 시 회수 대상 아님
- 신용대출 1억 원 초과 -> 주택 매수 시 대출 전액 회수
대출 회수 적용 대상
- 신규로 신용대출을 1억원 초과하여 받은 경우
- 추가 신용대출로 인하여 전 금융기관 신용대출 잔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 투기지역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충족한 상태에서 규제지역 내 주택을 구입한다면 대출을 일시 상환해야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규제지역은 4군데가 있습니다.
- 용산구, 서초구, 송파구, 강남구
- 위 지역 제외하고는 모두 비규제 지역입니다.
신용대출 규제 확인 방법
- 은행에서는 6개월마다 국토교통부 시스템을 통하여 차주의 주택 구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차주가 신용 대출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규제 지역에서 주택을 매수한 사실이 확인된다면 은행은 대출을 즉시 회수하게 됩니다.
-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 신고제도’를 통하여 주택 매매 정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신용대출 1억을 기준으로 대출이 전액 회수 조치가 시용되기 때문에 이 기준을 넘는다면 ‘대출거래 추가약정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 일부 은행에서는 신용대출 실행 시에 부동산 매입 목적이 아님을 서약하는 조항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 대출 실행 후 6개월 내에 주택 매수 사실 확인 시에 즉시 상환 요구 가능합니다.
Q&A
부부가 각자 신용대출을 1억 원 이하로 받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
- 부부가 각자 신용 대출을 1억 원 이하로 받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 당 1억 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대출 회수 대상자가 아니며, 이러한 방식으로 부부 공동 명의로 집을 구매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신용대출 있으면 계속 규제지역은 못 사는 건가요?
- 아닙니다. 신용 대출을 받은 후 1년 내에 규제지역에서 주택 매수 시에는 대출이 회수 될 수 있습니다.
- 신용대출 실행 후 1년이 지난 경우, 매수한 주택이 비규제지역에 있는 경우, 신용대출 금액이 1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대출 회수 대상이 아닙니다.
이러한 부동산 매매 시 규정을 모르고 신용 대출 시 대출이 전액 회수 조치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